'쇼미더머니 시즌4' 송민호, 블랙넛 재합류에 "정말 비도덕적이다"

▲`쇼미더머니 시즌4` 송민호, 블랙넛 재합류에 "정말 비도덕적이다"(사진= Mnet `쇼미더머니 시즌4` 방송화면 캡처)

가수 송민호가 블랙넛의 재합류 소식에 당황했다.

3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시즌4`에서는 가수 버벌진트와 산이 팀과 지코 팔로알토 팀이 디스 랩 배틀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버벌진트와 산이 팀은 탈락자 번복을 선언하고 블랙넛을 재합류 시켰다. 이에 한해와의 디스 랩 배틀을 준비하던 송민호는 소식을 듣고 당황했다. 한해를 저격할 마음으로 랩을 준비했기 때문이다.

이 소식을 들은 팔로알토는 “물론 경쟁하는 거지만 서로에 대한 매너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는 것 같다”라며 분노했다.

송민호는 디스 랩 배틀 무대에 오르기 전 산이 버벌진트 팀을 향해 “정말 비도덕적인 인간성이 드러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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