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날씨, `찜통더위` 대구36도
- 중부지방 흐리고 소나기
- 서울 낮기온 32도
오늘(3일)은 경기도와 강원도 등 중부 지역이 구름이 많아 흐리고,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지역은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구름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고 밝혔다.
대기불안정에 의해 경기 북부는 새벽, 강원 영서북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봤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강원 영서북부, 서해5도가 5~30mm다.
남쪽에서 무더운 공기가 유입돼 낮동안 강한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다시 폭염특보가 확대 및 강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아침에는 남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부산 25도 △대전 24도 △광주 25도 △대구 26도 △춘천24도 △제주 25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부산 31도 △대전 33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춘천 31도 △제주 33도 등으로 전날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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