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여은 이용신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쳐 / 여은 인스타그램 / 이용신 페이스북)
`복면가왕` 9대가왕 `고추아가씨` 여은VS이용신…누리꾼 선택은?
`복면가왕`에서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가 가왕에 등극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 정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노래왕 퉁키`에 맞설 9대 가왕전이 펼쳐졌다. 이날 최종 라운드에는 `고추아가씨`가 올라 `노래왕 퉁키`와 화려한 대결을 펼쳤다.
`노래왕 퉁키`는 노래 연습을 너무 많이 한 듯 흔들리는 모습이 보였고, 판정단 윤일상은 "노래 연습을 너무 많이 해 호흡 조절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내렸으며 김현철 역시 "힘이 많이 들어갔다"고 안타까워했다.
결국 `고추아가씨`는 `노래왕 퉁키`와 1표 차이로 9대 가왕에 등극 했으며, `노래왕 퉁키`는 가수 이정으로 밝혀져 좌중을 놀라게 했다.
한편 판정단으로 출연한 성우 서유리는 "저랑 같이 작업도 많이 하셨던 분 같다. `말하지 않아도`를 직접 불렀던 성우 이용신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파워풀한 창법과 가녀린 몸매를 근거로 `멜로디데이` 멤버 여은을 유력한 후보로 지목하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