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회사채·ABS 점유율 20% 웃돌아

김종학 기자

입력 2015-08-04 06:16  

KB투자증권은 7월말 블룸버그 집계 기준, 회사채와 ABS 주관 부문에서 8조 820억 원, 시장점유율 21.9%로 업계 1위를 지켰습니다.

IB업계의 연간 실적이 어느 정도 예상되는 상반기 실적집계 이후 시장점유율 20%를 넘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KB투자증권은 지난 7월 인천공항철도 유동화증권 단독 대표주관을 맡아 시장점유율을 20% 이상으로 끌어 올렸습니다.

인천공항철도 자산유동화증권은 총 발행금액 1조 200억 원, 최장 만기 25년 6개월으로 KB국민은행과 KB자산운용이 공동으로 참여했습니다.

KB투자증권은 기업금융본부 내 DCM 부문을 2개 팀으로 나눠 발행 기업에 대한 전방위적 영업을 강화하고, 우수 인력 영입을 통해 전통적인 회사채 부문 주관 외에 카드채와 여전채의 인수·주관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박성원 KB투자증권 기업금융본부장은 "KB투자증권은 외화표시채권 시장을 주도하는 등 DCM 시장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만큼, KB금융그룹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발행기업과 투자자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