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화장품 허위, 과장 광고 소비자가 직접 적발하세요~"
대한화장품협회가 화장품 광고 모니터링을 통해 허위·과대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화장품 광고문화를 정착하고자 화장품 광고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화장품 광고 모니터링단은 평소 화장품에 대해 관심이 많고 인터넷 사용이 용이하며, 활동 기간 중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면 신청할 수 있다.
모니터링 활동기간은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총 5개월로 매월 결과보고서를 평가한 후에 결과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한다.
원서 접수는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8월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대한화장품협회는 최근 중국에 진출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세미나를 7월3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2층 루비룸에서 개최했다.
화장품 제조업자 및 제조판매업자 62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LG생활건강 민경환 파트장이 화장품 지식재산권(상표) 분쟁 사례에 대하여 설명하고 부정경쟁 방지법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특허청 김종완 사무관이 국내외 지재권 보호 환경과 중국진출 화장품 업종 중심으로 기업의 지재권 피해 유형 및 현황에 대하여 설명하고 특허청의 해외 지재권 보호 지원 사업에 대하여 설명했으며, 지심 IP&COMPANY 전소정 변리사가 중국의 상표법 및 관련 법령의 체계, 중국 상표 제도의 특징 및 새로운 상표법의 주요 개정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이주웅 팀장이 대중국 수출 및 상표·실용출원 규모, 상표브로커의 주요전략에 대하여 설명하고 실용신안·디자인 분쟁대응 지원 사례에 대해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