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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롯데그룹의 광고 계열사인 대홍기획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한 국세청이 롯데그룹 전반으로 조사를 확대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달 대홍기획에 대해 조사에 착수해 일감 몰아주기 의혹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홍기획은 롯데그룹의 큰 딸인 신영자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이 6.24%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내부거래 비중은 60%에 달합니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가 몇 달 전부터 예정돼 있던 조사로 롯데 일가의 경영권 분쟁과 관련된 것은 아니며 다른 계열사로 조사가 확대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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