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러블리 매력으로 ‘뽀블리’로 등극

입력 2015-08-04 08:37  



배우 박보영이 러블리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뽀블리`란 애칭을 얻었다.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 출연 중이 박보영이 시청자를 홀려버린 사랑스러운 연기로 `뽀블리`란 찬사를 받고 있는 것.

극 중 음탕한 처녀귀신에게 빙의 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 역을 맡은 박보영은 소극적인 모습부터 발랄하고 앙큼한 모습까지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역대급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가만히 있어도 사랑스러움이 뚝뚝 떨어지는 박보영이 매회 펼쳐 보이는 앙큼하고 귀여운 연기는 그녀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었다.

특히 레스토랑 셰프 강선우(조정석)를 꼬시기 위해 시도 때도 없이 도발적이고 저돌적인 행동을 하는 모습은 물론, "한 번만 해요", "잠깐 쉬었다 가요", "혼나고 싶다" 등 19금을 넘나드는 쫄깃한 대사들을 그녀만의 매력으로 귀엽고 사랑스럽게 표현해내며 `뽀블리`란 애칭을 탄생하게 했다.

​더불어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초절정 애교는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기 충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보영 존재 자체가 귀여움", "뽀블리 홀릭은 필수 광대승천은 옵션", "여자가 봐도 사랑스럽다", "더위도 있게 해주는 러블리한 모습 뽀블리라 불러주오", "세젤귀(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사람) 박보영에 녹는다 녹아", "박보영이 진정한 애교 끝판왕 뽀블리 답다", "박보영은 새로운 인종이다. 종명은 `귀요미사피엔스`", "자신의 매력을 200%가량 보여주는 작품이 아니겠나. 진정 애교의 여왕인 듯", "애교 보면서 숨 넘어갈뻔하기는 첨이다. 뽀블리 인정", "여자도 반하게 하는 미모와 애교 뽀블리는 사랑입니다", "박보영 귀요미부문 노벨상 타야 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뜨거운 인기로 `오나귀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물이다.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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