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화정, ‘최강 입담꾼’ 수식어에 “미모로 소개해줬으면...”

입력 2015-08-04 09:24   수정 2015-08-04 09:40


▲`냉장고를 부탁해` 최화정, ‘최강 입담꾼’ 수식어에 “미모로 소개해줬으면...”(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최화정이 ‘최강 입담꾼’이라는 수식어에 난감해 했다.

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개그맨 김영철, 최화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최화정과 김영철을 "최강의 입담꾼"으로 소개했고, 김영철은 등장하자마자 "최화정 씨가 뒤에서 기다리다 입담꾼이라는 소개에 좋아하지 않았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최화정은 “미모로 소개돼야 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떤 뒤 "입담꾼이라는 표현이 부담스러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이재진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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