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선정적 가사 항의에 “당혹스러웠다”

입력 2015-08-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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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선정적 가사 항의에 “당혹스러웠다”(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그룹 리쌍의 멤버 개리가 자신의 노래 ‘조금 이따 샤워해’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개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개리는 자신의 노래 ‘조금 이따 샤워해’ 가사가 “선정적인 반응이 많다”라는 MC의 말에 “이 노래를 공개한 이후 정말 전화 많이 받았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개리는 “많은 어머님들이 저에게 애들이 보는 프로그램에서 그게 뭐 하는 짓이냐”라고 덧붙였다.
이후 개리는 “그러고 나서 어느 날 제가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초등학생이 저를 보고 ‘조금 있다 샤워해` 노래를 불러 당혹스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11시 15분에 방송한다.
한국경제TV 이재진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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