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이윤미' 둘째 딸 '주라엘' 출산…수중분만 눈길

입력 2015-08-04 13:49  


주영훈 이윤미 출산 (사진= 주영훈 인스타그램)

`주영훈♥이윤미` 둘째 딸 `주라엘` 출산…수중분만 눈길


`주영훈·이윤미 부부`가 둘째 딸 주라엘을 얻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4일) 오전 주영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정일보다 4일 늦은 오늘 새벽 4시11분, 수중분만을 통한 가정출산으로 3.5kg 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라며 "이름은 주라엘"이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날 주영훈은 한 매체를 통해 "집에서 수중분만으로 낳아서 그런 지 굉장히 가슴이 뭉클했고 눈물까지 났다"라며 "첫째까지 함께 수조에 들어가 둘째를 낳았고, 생명의 신비를 느꼈다"라고 언급했다.


이윤미의 출산을 곁에서 지켰던 주영훈은 당분간 아내 옆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과 배우 이윤미는 지난 2006년 결혼식으로 올렸고, 이후 결혼 4년 만인 2010년 첫 딸 아라 양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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