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발렌타인 보컬 반, 3일 사망...친구들과 물놀이 중 익사(사진=반 SNS)
록밴드 브로큰 발렌타인의 멤버 반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
4일 브로큰 발렌타인 측은 “갑작스럽게, 너무도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지난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 했던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김경민)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다”며 반의 사망사실을 전했다.
이어 “늦은 시간에 빈소가 마련된 관계로 유가족 및 친지 분들을 제외한 조문은 4일부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반의 사망 원인은 익사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소속사 관계자 말을 인용해 “반의 사인은 익사다. 친구들과 휴가를 떠났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반의 빈소는 동수원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4일부터 팬들 및 일반인들의 조문이 허용된다. 발인은 5일이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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