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의 ‘국민 남사친’ 이진욱의 쉬는 시간이 깜짝 공개됐다. 특히, 카메라 밖에서도 여전히 매력적인 훈남자태로 뭇 여심을 설레게 만들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5일 오전 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너를 사랑한 시간’ 촬영장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휴식을 즐기고 있는 이진욱의 사진이 공개되었다.
사진 속 이진욱은 틈틈이 대본을 체크하는가 하면, 자신이 나온 화면을 꼼꼼하게 모니터링 하는 등 작품에 대한 진한 애착을 드러내고 있다. 이어, 스태프를 향해 전매특허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며 즐거운 듯 담소를 나누는가 하면 의자에 앉아 휴대폰을 만지며 달콤한 휴식을 만끽하는 등 사람냄새가 느껴지는 털털한 모습도 찾아볼 수 있어 눈길을 모은다.
또한, 어떠한 각도에서 찍어도 흐트러짐 없는 훈훈한 자태와 렌즈 밖에서도 빛나는 조각 같은 외모를 과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동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기도.
이렇듯 보기만 해도 훈훈함이 물씬 느껴지는 현장 사진을 공개한 이진욱에게 네티즌들은, “브라운관 밖에서 더욱 빛나는 배우~ 쉬는 모습도 사랑스럽다!”, “옆에 있는 스탭 살아있나요? ㅠㅠ 저런 눈빛으로 쳐다보면 심장마비 올 듯”, “저렇게 연기에 대한 열심이 있으니 연기력에 물이 오를 수 밖에!”, “정녕 이것이 비하인드컷인가요! 원이 사진 더 많이 공개해주세요 ㅠㅠ”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오고 있다.
한편, 용기를 내어 하나(하지원 분)를 향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한 원(이진욱 분)과, 원과 서후(윤균상 분) 사이에서 감정의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는 하나 두 사람이 17년간 이어온 감정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전개에 귀추를 모으고 있는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는 8일 밤 10시 13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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