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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TPP 전략포럼 의장과 박태호 서울대 교수, 이일형 KIEP 원장, 김도훈 KIET 원장 등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향후 TPP 일정이 다소 지연될 가능성이 있기는 하나, 향후 TPP 협상 전망에 대해 속단하기에는 이르며 계속 협상 동향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와 함께 TPP를 우리 경제의 선진화와 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삼아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문재도 산업부 제2차관은 TPP와 관련한 정부의 대응에 대해 협상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TPP 협상이 타결될 경우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TPP에 대한 정부의 최종입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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