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혜 "송호범, 화보 촬영장서 카메라 집어 던지며 화내..."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가 비키니 화보를 찍다 부부싸움을 하게 된 일화를 고백했다.
과거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에서는 백승혜가 출연해 남편과 비키니 화보를 찍으러 해외에 나갔다가 부부싸움으로 속이 까맣게 타는 중증화병을 앓았다고 말했다.
당시, 백승혜는 “사업 때문에 비키니 화보를 찍을 일이 있었다.”며 “남편이 ‘다른 남자가 너의 비키니 몸을 훑으며 사진 찍는 게 싫다’고 해서 포토그래퍼 대신 동반하게 됐다.”고 입을 뗐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송호범의 사진 실력은 비키니를 입은 인물 중심의 사진이 아닌 배경 중심의 사진이었던 것.
이에, 그녀는 “건질 게 없었다”며 다시 찍을 것을 좋게 이야기 했지만 송호범이 나중에는 모래사장에 카메라를 집어던지며 “니 마음대로 해, 혼자 찍던가”라며 벌컥 화를 냈다고 덧붙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