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무더운 여름 날씨로 겔 타입 화장품 인기

입력 2015-08-05 17:14  


매일 30도가 넘는 더위에 습도가 70% 이상이여서 후덥지근한 여름 날씨로 최근 대만에서는 무거운 느낌의 화장품 보다는 가볍게 발리는 겔 타입 화장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알로에 수딩 겔을 시작으로 다양한 겔 타입 한국산 화장품들이 대만에 출시되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대만 화장품 시장 분석 자료에 따르면 한국산 알로에 수딩 겔이 대만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제품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알로에 수딩 겔은 뜨거운 열과 자외선에 지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진정시켜주어 여름 필수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페이셜 모이스쳐 뿐만 아니라 보디로션, 에프터 쉐이빙 크림, 헤어 트리트먼트, 네일 에센스로도 사용이 가능한 다용도 제품으로 저렴한 가격대가 많아 인기다.


한국산 화장품으로는 네이처리퍼블릭을 시작으로 홀리카 홀리카,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 등의 알로에 수딩 겔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페이셜 제품뿐만 아니라 겔 제형을 이용한 바디케어 제품도 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중에서도 여름을 겨냥해 겔 제형의 쿨링 효과를 극대화한 바디 쿨링 겔이 다양하게 선보여지고 있다.

바디 쿨링 겔은 건조 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붓기를 완화시켜주며 즉각적인 퍼밍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외 에도 겔 타입 제품은 선크림과 마스크에도 작용되고 있으며, 한국산 화장품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분공급 능력이 우수하면서도 끈적임이 없는 겔 타입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겔 제형은 페이셜 수딩 크림에서부터 바디 쿨링, 선크림, 마스크, 스크럽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되고 있어 한국 기업들 역시 겔 타입 화장품으로 대만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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