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령 위안부 문제, 박근령 남편 신동욱, 박근령 망언 (사진채널a)
박근령 남편 신동욱이 박근령 위안부 문제 발언을 두둔했다.
박근령 남편 신동욱은 5일 SNS에 `박근령 위안부 문제` 발언을 옹호하는 글을 게재했다. 박근령 위안부 문제 발언은 "우리가 위안부 여사님들을 챙기지 않고 일본만 타바하는 뉴스만 나간 것에 대해 죄송하다" 등이다.
박근령 남편 신동욱은 `박근령 위안부 문제` 발언에 대해 "한일역사문제에 대해서만은 눈치보기에 급급하다. 용기 있고 소신 있는 발언을 아무도 할 수 없는 사회분위기가 비정상이다. 일본의 양심 있는 정치인, 사회인이 넘쳐나는데, 한국엔 박근령 외엔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근령 남편 신동욱은 또 "박근혜 대통령각하께서는 광복 70주년 화두로 `기적 DNA` 국민 저력을 제시하셨고, 추가로 한일관계 개선을 위하여 인류평화를 사랑하는 `양심 DNA` 일류사랑, 평화사랑을 제시하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근령 남편 신동욱은 "아내 박근령의 `소신발언`이 망언이라면, 그 역사적 책임을 지고 공화당 총재 자격으로 대한민국의 `단두대`에 올라가 목숨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다. 내년 총선에서 공화당 기호4번 투표로 국민이 심판해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박근령은 위안부 문제 발언이 논란을 빚은 후 5일 MBN `뉴스8`(김주하 앵커)에 출연했다. 박근령은 "자기와 생각이 다르면 망언이라고 말하는 게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근령은 위안부 문제 발언에 대해서는 "옛날에 사과한 것은 무효인가. 국가가 받아들였다. 개인이 사과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