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남편 김중협, `이재룡` 닮은 훈남 외모+화려한 스펙
이지현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녀의 남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이지현은 남편 김중협 씨를 소개했다.
이지현과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대기업 D건설사에서 10년째 근무 중인 이지현 남편이 등장했다. 이지현의 남편은 듬직하면서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배우 이재룡을 닮은 중년의 훈훈함이 배어나와 눈길을 끌었다.
남편 김중협 씨는 "후배 소개로 볼링장에서 처음 만났다. 그 이후로 우연히 골프 모임에서 같은 팀이 됐다. 그 뒤 강남에서 우연히 또 마주쳤는데 이지현이 내게 먼저 아는 척을 해줬다"며 이지현과의 첫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냥 `연예인인가보다` 싶었던 아내가 알고 보니 술, 담배도 안하고 바른 이미지더라"라고 설명했다.
반면 이지현은 "골프장에서 만난 날 남편이 아침까지 술을 먹고 와서 공이 잘 안 맞았다. 남편은 공이 잘 안 맞는다고 속이 상한지 술을 계속 먹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