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윤계상-이범수, 1인자 제거 위해 `팀플레이 결정`(사진=JTBC)
‘라스트’의 이범수와 윤계상이 팀플레이를 펼친다.
7일 방송될 JTBC 드라마 `라스트`에서는 서울역 내 단연 뜨거운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두 남자, 곽흥삼(이범수)과 장태호(윤계상)가 각자의 특점을 살린 플레이를 펼쳐 극의 박진감을 더할 예정이다.
극 중 장태호는 비상한 두뇌를 100% 활용한 환상의 전략으로, 곽흥삼은 모든 자본이 집약되는 서열 1위에 있는 인물인 만큼 막대한 돈으로 정사장(이도경)을 제거하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무엇보다 태호와 다시 한 번 팀플레이에 나서는 흥삼의 결정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주 태호는 한국을 떠날 수 있는 위조 여권과 충분한 돈을 받는 조건으로 흥삼과 목숨을 건 거래를 했지만 작전에 실패했다.
이에 태호의 어떤 전략적 부분이 흥삼의 마음을 되돌린 것인지, 이번엔 두 사람의 계획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앞서 방송에서 정사장 패거리와의 싸움 중 칼에 찔린 채로 옥상에서 떨어졌다가 오십장(김지훈)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살아난 태호가 정사장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에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윤계상, 이범수가 출연하는 `라스트` 5회는 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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