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BNT)
신서유기 이수근, 예능으로 `도박 꼬리표` 끊나? "중국 첫 촬영"
신서유기 팀이 중국으로 출국한 가운데, 도박 혐의 이수근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나영석 PD가 이끄는 새 예능 `신서유기`팀이 첫 촬영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신서유기`는 앞서 KBS `1박2일`을 국민 예능프로그램 반열에 올려놓은 원년 멤버들이 다시 뭉쳤다는 사실만으로 큰 화제를 뿌린 작품. 이에 나영석 PD와 멤버들이 또 한 번 홈런을 칠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불법 도박 혐의로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던 개그맨 이수근의 합류는 아직까지도 많은 논란을 낳고 있는 바.
이수근은 지난 2013년 불법 스포츠 도박에 연루돼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모든 방송에서 퇴출했지만, 2년 여만에 방송에 복귀해 `복귀 시기가 이르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그렇지만, 이미 주사위는 던져진 상황. 이수근이 도박 혐의 꼬리표를 떼어내고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신서유기`는 TV 방송용이 아닌 인터넷 콘텐츠로 8월말에서 9월초 사이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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