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806/news72042_1438828194.jpg)
신서유기 이수근 "착한 사람 콤플렉스 있다" 고백
나영석PD의 신서유기가 화제인 가운데, 신서유기에 출연하는 이수근의 과거 발언에도 관심이 모인다.
신서유기 이수근은 과거 방송된
SBS `유행의 발견`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제작진은 이수근의 분노 관리 방식을 분석하기 위해 실험 카메라를 준비했다.
그는 다양한 분노 요소에도 불구하고 능청스럽게 받아들였고, 이에 대해 전문가는 "이수근은 실험 카메라 화면 속에서 중간자적 역할을 하면서 분노를 다스리더라. 최상급 분노 조절 스킬을 가진 사람"이라며 "하지만 그런 사람도 언젠가는 폭발하게 돼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맞다. 감정을 억제하는 것이 익숙해져 버렸다. 화가 나도 꾹 참다 보니 스트레스로 원형탈모까지 겪은 적도 있다"고 긍정했다.
또한 그는 "화 내면 안 되겠다. 부탁을 거절하면 안 되겠다는 착한 사람 콤플렉스가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