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정남의 ‘심야식당’ 촬영 인증샷이 공개됐다.
SBS ‘심야식당’(제작 (주)래몽래인 (주)바람이분다, 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측은 8일 방송 예정인 12화 ‘양념치킨 볶음밥’에서 배우 배정남이 깜짝 출연한다고 전했다.
제작사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배정남은 오랜만의 촬영 현장 분위기에 적응해가며 촬영 중간 대본을 정리하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배정남은 개인SNS를 통해 “심야식당 촬영! 대본이 안 외워진다”라는 귀여운 투정과 함께 ‘심야식당’ 대본을 한 손에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제작사 측은 “이번 12화 ‘양념치킨 볶음밥’ 편에서는 반가운 세 명의 손님이 출연 할 예정이다. 그중 한 명인 배정남은 의리로 똘똘 뭉친 가수 최승빈 역으로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다. 그가 ‘양념치킨 볶음밥’으로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모델 출신인 배정남은 영화 ‘베를린’, ‘가면무도회’, 시체가 돌아왔다’ 등에서 존재감 있는 선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된 독특한 형식의 드라마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스토리를 전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밤 12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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