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폭염 주의보, 폭염 경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다.
폭염 경보는 `일(하루)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에, 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에 각각 발령된다.
폭염 경보는 세종, 울산, 대구, 대전, 경남(양산시, 합천군, 함양군, 하동군, 창녕군, 함안군, 밀양시, 김해시), 경북(청도군, 경주시, 청송군, 의성군, 안동시, 김천시,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군위군, 경산시, 영천시, 구미시), 전남(화순군, 나주시, 광양시, 구례군, 곡성군), 충북(증평군, 충주시, 영동군, 괴산군), 충남(홍성군, 금산군, 공주시), 강원(양구군평지, 정선군평지, 홍천군평지, 인제군평지, 횡성군, 춘천시, 원주시, 영월군), 경기(여주시, 군포시, 성남시, 양평군, 안성시, 이천시, 하남시, 평택시, 오산시, 구리시, 과천시), 전북(순창군, 남원시, 전주시, 정읍시, 익산시, 임실군, 무주군, 완주군, 김제시)에 발효됐다.
폭염 주의보는 부산, 광주, 서울, 제주(제주도서부), 경남(진주시, 남해군, 거제시, 사천시, 거창군, 산청군, 의령군, 창원시), 경북(영양군평지, 봉화군평지, 문경시, 포항시, 영덕군, 영주시, 예천군, 상주시), 전남(장흥군, 목포시, 영광군, 함평군, 영암군, 순천시, 보성군, 장성군, 담양군), 충북(제천시, 단양군, 음성군, 진천군, 옥천군, 보은군, 청주시), 충남(당진시, 계룡시, 예산군, 청양군, 부여군, 논산시, 아산시, 천안시), 강원(평창군평지, 강릉시평지, 화천군, 철원군), 경기(안산시, 화성시, 가평군, 광명시, 광주시, 용인시, 의왕시, 남양주시, 안양시, 수원시,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고양시, 포천시, 연천군, 동두천시,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전북(진안군,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 장수군)에 발령됐다.
국민안전처는 6일 폭염특보가 내려진 수도권 이동통신 가입자에게 `폭염주의`를 당부하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안전처는 긴급재난문자에서 농사일 및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히 물을 마시라고 조언했다. 또 주변 노약자를 돌보고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전처는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약 20차례 긴급재난문자를 폭염 지역에 발송했다. 수도권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긴급재난문자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긴급한 재난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2G와 LTE 이동통신 가입자(작년말 기준 4천230만명)에게 전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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