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롯데 다툼 실망...지배구조 살필 것"

입력 2015-08-06 14:07   수정 2015-08-06 14:4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롯데 그룹의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경영권 다툼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오늘 오후 은행연합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에서도 이번 롯데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고 필요하다면 불투명한 기업 지배구조 자금 흐름에 대해서도 관계기관에서 면밀하게 살펴보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롯데 오너 일가는 지금 경영권 다툼에 매달릴 게 아니라 스스로 불투명한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대폭 강화를 신속하게 해야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시장에서 이에 상응하는 심판이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그는 "순환출자 문제에 대해서는 이번 정부에서 신규 순환출자를 금지하는 관련 법을 제정했고 기존 순환출자 대해서는 기업 스스로가 문제를 원활하게 해 나가도록 하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라며 "순환출자에 문제 대한 법적인 조치 부분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