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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하린, 대본 읽을 때도 `완벽 각선미`(사진=스타페이지엔터테인먼트)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의 출연배우 김하린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6일 배우 김하린의 소속사는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 촬영에 앞서 대본 삼매경에 빠진 김하린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하린은 극중 부잣집 딸이자 갓 부임한 영어 교사답게 지적인 투피스 차림으로 대본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김하린이 두 손으로 꼭 쥔 대본은 이미 수없이 대본을 분석한 흔적이 남아있어 짧은 분량이지만 극중 캐릭터를 파악하고자 하는 김하린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소속사 측은 “김하린은 대본을 받자마자부터 촬영이 들어가는 순간까지 극중 예정을 잘 이해하고자 대본 분석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본인이 출연하는 부분뿐만 아니라 극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갈 수 있도록 대본 전체를 파악하려는 김하린의 정성이 시청자분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하린은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 진우의 후배 영어 교사로 부임하면서 진우와 덕인(김정은) 사이에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삼각관계를 예고하는 역할이다. 특히 때묻지 않은 다정함과 상큼함으로 덕인의 라이벌로 활약할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강회장 일가를 둘러싼 이태란-하희라-김정은 세 여자의 사랑과 갈등, 용서의 스토리를 담은 MBC 주말 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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