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우일 짝사랑 김영희, 개그맨 임우일, 짝사랑 김영희
임우일 짝사랑 김영희의 공개 고백은 처음이 아니었다.
임우일 짝사랑 김영희의 공개 고백은 6일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전파를 탔다. 김영희는 "안영미 씨는 공개연애 경험이 있는데 나는 공개짝사랑을 했다. 임우일 오빠"라고 설명했다.
김영희는 박명수의 걱정에 "임우일 오빠가 많이 해먹었다. 나 때문에 방송도 많이 나가고 그랬다"라며 "아직도 나를 여자로 안 본다고 하더라. 나는 근데 임우일이 아니면 못 만나겠다. 그 오빠는 완전체"라고 털어놨다.
김영희의 임우일 짝사랑 고백은 2014년 KBS2 `안녕하세요`에서도 방송됐다. 당시 김영희 어머니까지 출연해 임우일을 긴장시켰다.
김영희는 2013년 8월 KBS2 `해피투게더3`에도 "임우일에게 세 번 고백했는데 거절당했다"고 털어놓았다.
김영희는 "임우일에게 세 번 차였다. 네 번째 도전 중이다"며 "`오빠가 남자로 보인다`고 했더니 선후배 이상은 안 된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노력해 달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영희는 "임우일 오빠가 먼저 나에게 `선배님, 이제 좋은 남자 만나야죠`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제가 누구를 만나든 그건 제 마음이에요`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당시 박지선은 "그 말을 듣고 김영희가 많이 울었다"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