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엘리자벳’, 10일 마지막 티켓 오픈…3연속 흥행불패

입력 2015-08-07 08:28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온 대작 뮤지컬 ‘엘리자벳’이 오는 10일 마지막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옥주현, 조정은, 신성록, 최동욱(SE7EN), 전동석 등 출연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과 폭발적인 케미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티켓팅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지난 4월, 1차 티켓 오픈과 함께 예매 랭킹 정상에 오른 후 줄곧 티켓 판매 상위권에 머물렀으며 7월 한 달간 예매 랭킹 1위를 지키며 흔들림 없는 흥행 파워를 발휘했다.

역사와 판타지를 결합한 탄탄한 스토리와 기발한 상상력을 가미한 무대, 클래식과 락, 팝을 오가는 고난이도 음악, 출연 배우들의 활약 등 연일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높은 기대치에 부응한 덕분에 식지 않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오픈 되는 티켓은 9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공연으로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뮤지컬 ‘엘리자벳’의 예매처에서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공연을 예매할 경우 전 등급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HOT Summet-도심 속 휴가 지원’ 이벤트와 객석의 1층, 2층 지정석을 특별가에 제공하는 ‘비엔나석’ 이벤트(8월 20일까지 공연에 한함) 등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공연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2012년 초연 당시 10주 연속 티켓 예매율 1위, 2012년 1분기 판매 1위, 2012년 인터파크 ‘골든티켓 어워즈’ 티켓 파워 1위를 차지하며 총 120회에 걸쳐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1년 만에 가진 앙코르 공연에서는 티켓 오픈을 하자마자 예매율 1위에 오르며 4주간 정상의 자리를 지켰고 97%의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해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역사를 새로 쓴 작품이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9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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