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서울팀, 꼭 '1등' 해야만 했던 이유는? "울컥"

입력 2015-08-07 09:46   수정 2015-08-07 10:15


(사진 = 한식대첩3 서울팀 방송화면캡처)

한식대첩3 서울팀, 꼭 `1등` 해야만했던 이유는? "울컥"


한식대첩3 서울팀이 실업자가 된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tvN, 올리브TV `한식대첩3`에서는 서울, 전라남도 팀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MC김성주는 결승 전 꼭 우승해야하는 이유를 물었고, 이에 서울팀이 "본의 아니게 실업자가 됐다"며 입을 뗐다.


이어 서울팀 임성근 기능장은 "가게에서 퇴근을 하고 집에 가는데 20분 만에 가게 1,2,3층이 전소가 됐다. 결승전에서 꼭 우승해야 한다"고 설명. 또 "저희가 우승을 못하면 서울은 앞으로 우승을 못 할 것 같다. 서울에 여러 유명한 분들이 계시지만, 호흡은 우리가 제일 잘 맞는 거 같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결승전 결과, 서울팀이 최종 우승. 전국 팔도에서 최고의 한식고수라는 명예를 얻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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