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비타민 여름 특집 `무서운 비타민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무서운 질병` 편에 가수 김종국의 형으로 잘 알려진 디바성형외과 김종명 원장이 패널로 출현해 필러 부작용에 대해 역설했다.
5일 방영된 KBS 2TV에 출연한 김종명 원장은 "5년 전에 비해 필러 시술을 받는 분들이 2~3배 정도 늘어난 상태"라며 "코, 눈을 비롯해 턱, 볼, 눈밑 등 편하고 즉각적으로 시술받을 수 있어 많은 환자들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필러 시술이 많아진 만큼 그 부작용도 큰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일명 `야매`라고 하는 동네 모임에서의 무분별한 부적합 필러시술이다.
실제로 동네 모임에서 야매 시술을 받은 58세 여자 환자가 시술 받은 2일 후에 괴사가 진행된 경우가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 돼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이 환자는 괴사 이후 조직 제거 시술로 다행히 코를 유지할 수는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잘못된 필러시술로 인한 부작용 환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간단한 시술이라고 생각하다 보니 꼭 병원이 아니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환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야매 시술이 위함 한 또 하나의 이유는 허가 받지 않은 필러가 사용될 확률이 높다는 거이다.필러가 아닌 파라핀이나 액체 실리콘을 사용하게 되면 초반에 문제가 없더라도 나중에 흘러 내리거나 모양이 변형되는 미용적 문제뿐만 아니라 오래되면 피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아주 드물긴 하지만 눈 부위에 필러를 맞고 실명이 되거나 뇌에도 문제가 발생 되는 케이스도 보고되고 있는 만큼 처음보다 심한 부기가 있는지, 염증이 생기는지를 본인이 주의 깊게 관찰하고 심한 경우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디바성형외과 김종명 원장은 "시술 직후보다 하루내지 이틀 동안 필러를 맞은 부위에붉은 느낌이 오거나 통증이 오는지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며"전문의를 통해 허가받은 필러 제품인지 부작용은 없을 지 등등 대한 면밀한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디바성형외과 김종명 원장은 오랜 필로 시술경험을 통해 비타민 출연이 결정되었으며, 조각코필러, 광채볼륨필러 등 특화된 필러시술 하는 병원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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