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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엄태웅 “새 매니지먼트로 이적? 확정된 바 없다”...11년 만에 심엔터와 이별(사진=엄정화, 엄태웅 인스타그램)
배우 엄정화와 엄태웅 남매가 전속계약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7일 엄정화 엄태웅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월 31일자로 심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며 “지난 11년간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나 현재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 매니지먼트와 관련해 어떤 내용도 결정하지 않았으며 특정 매니지먼트로의 이적 또한 확정된 바 없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선택을 위한 충분한 고민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윤종신이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미스틱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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