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뉴스룸' 출연, 손석희 "여배우치곤 평범하지만..."

▲김고은 `뉴스룸` 출연, 손석희 "여배우치곤 평범하지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협녀, 칼의 기억(이하 `협녀`)`의 주연 배우 김고은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한 가운데, 손석희 앵커가 "여배우치곤 굉장히 평범하지만 멋진 모습이 있다"고 말했다.

김고은은 6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가졌다. 손석희 앵커는 김고은에게 "이 자리에 나오면 다들 긴장이 된다고 하더라. 긴장되나?"라고 물으며 "마치 우리 회사에서 자주 마주치는 여직원 같아서 여배우치곤 굉장히 평범하다"고 말했다.

정장으로 격식을 차린 김고은은 손석희 앵커에게 "감사하다"며 "단정하게 하고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손석희 앵커는 이후 "오프닝에서 회사 직원처럼 평범해 보인다고 했는데 잘못 생각한 것 같다. 확실히 여배우 같은 멋진 모습이 있다"고 추어올렸다.

2012년 영화 `은교`로 파격적인 데뷔를 한 김고은은 `몬스터`, `차이나타운`에 이어 이병헌 전도현과 함께한 `협녀`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