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아이들 입양 결심하게 된 계기 들어보니?
이아현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한 가운데 이아현이 둘째 딸 유라를 입양하게 된 사연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아현은 과거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첫째 유주, 둘째 유라와 동반 출연해 행복한 세 모녀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2006년 그녀는 입양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첫 결혼을 실패한 후 언니를 따라 자원봉사를 했다. 당시 동진이라는 아이를 만났는데 그 아이가 내 아들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3년 후 그 아이가 입양됐다"고 말했다.
동진이의 갑작스러운 입양에 입양자격이 되지 않아 동진이를 떠나보내야만 했던 이아현은 대성통곡했다고 한다. 이후 미군 가정에 입양된 동진이가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면서 이아현은 자연스럽게 입양을 결심하게 됐고, 둘째 딸 유라를 입양했다.
한편, 이아현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실명을 거론하는 등 거침없는 토크를 이어나가 스튜디오는 물론 안방까지 시원한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