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저녁 7시 30분, 평거동 야외무대
-김희진, 이용, 진성, 우연이, 현진우 출연
-‘스타킹’ 서지우, ‘히든싱어’ 정미애 깜짝무대
광복 70주년 기념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서경방송 열린콘서트가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 진주시 평거동 남강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에는 싱어송라이터 김희진, 1980년대 지상파 가요제를 휩쓴 이용, ‘안동역에서’를 부른 진성, ‘우연히’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우연이, 남인수가요제 출신 현진우 씨가 출연해 한 여름 밤 무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특히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미녀 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 씨와 ‘히든싱어 이선희’로 유명한 정미애 씨도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 식전 공연으로 사천초등학교 학생들이 독립군가를 부르고, 동아대체육관 팀이 쌍절곤 시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서경방송이 주관, 진주보훈지청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약 120분 동안 진행되며, 방송인 조영구 씨와 서경방송 권은경 아나운서가 MC를 맡았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축하 음악회를 기획했다며, 보훈가족들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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