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I는 폴리우레탄 핵심원료로 자동차 내장재, 냉장고 단열재, 건축자재, LNG선 보냉재 등에 사용됩니다.
증설을 완료하면 금호미쓰이화학의 MDI 생산능력은 24만톤에서 34만톤으로 증가해 생산량 기준 국내 1위가 됩니다.
국내 MDI시장은 90년대 후반부터 금호미쓰이화학과 한국바스프가 양분해 왔습니다.
지난해 연매출액 6,325억원을 기록한 금호미쓰이화학은 이번 증설로 연매출 1조원 규모를 갖추게 됩니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신공법을 적용한 고품질 저비용 생산체제 확립을 통해 생산규모는 물론 생산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제고해 고객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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