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 원인과 제거법, `치아 건강에 해로운 습관은 무엇?`
입냄새 원인과 제거법 치아 건강
입냄새 원인과 제거법
입냄새 원인과 제거법이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치아 건강을 위해 하지 말아야할 습관도 화제다.
최근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웹 엠디`는 치아 건강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습관들을 소개했다.
첫 번째는 얼음 씹기다. 단단한 얼음을 씹어 먹다가는 치아가 깨질 수 있다고 한다.
두 번째는 이로 병 따기다. 이 역시 치아가 금이 가거나 다칠 수 있다.
이밖에 연필 깨물기, 흡연, 혀 피어싱, 이갈이 등도 치아 건강에 해로운 습관으로 알려졌다
올바른 치실 사용법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치실을 40cm 정도 끊어서 양쪽 손가락에 감는다.
이어 치아와 잇몸 사이에 치실을 넣어 부드럽게 움직이며 닦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힘을 줘서 닦을 경우, 잇몸이 다칠 수 있다. 치실을 처음 사용한다면 가까운 치과를 방문, 올바른 치실 사용법을 배우는 것도 좋다.
한편, 입냄새가 나는 원인으로는 충치나 치주염, 구강 건조증, 흡연, 음주, 음식 등 다양하나 90% 이상이 구강상태 때문으로 알려졌다. 성인의 약 50%에게서 입냄새가 나지만 스스로 알아채기는 힘들다.
입 냄새 진단법으로는 `할리미터(Halimeter)`라는 기기가 사용되며 보통 구취 클리닉 등에서 사용되지만 간단히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