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케이트선수 김연아와 그룹 엑소가 만났다.
8일 방송된 KBS1 ‘나는 대한민국’ 최종회에서는 15일 공연을 앞두고 김연아와 엑소 멤버 수호, 찬열, 백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김연아와 엑소는 녹음실에서 처음 만났다. 첫 만남에 김연아와 엑소는 수줍은 미소를 지었지만 본격적인 녹음이 시작되자 이들은 노래에 집중했다.
김연아는 엑소에게 “1집 때부터 팬이었다”라며 ‘거위의 꿈’을 열창했다. 이어 김연아는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인생에 있어 좋은 친구를 만난 거 같다”라며 “같이 연습하며 밝게 웃고 즐겁게 지내는 것이 기분 좋다. 20대의 밝은 에너지를 많이 얻고 가는 거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는 대한민국’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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