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통합 앱마켓, 다운로드 1.5억건 돌파

이동통신 3사가 개발한 통합 애플리케이션 마켓 `원스토어`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억5천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SK플래닛과 KT,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출시한 원스토어의 지난달 다운로드 9천700만 건을 비롯해 누적 다운로드 수가 1억5천200만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스토어는 지난 6월 이동통신 3사가 T스토어, U+스토어, 올레마켓 등 서비스 인프라를 하나로 통합한 앱마켓입니다.
두 달 동안 누적 구매자는 1천110만명으로 통합 전 2개월(3~4월)에 비해, 다운로드는 60%, 구매자는 44% 늘어났다고 이들은 설명했습니다.
같은 기간 앱 마켓을 통한 신규 게임 출시건수는 47%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