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율 높아질수록 치료비도 높아, 암보험으로 가계부담 해결 필요

입력 2015-08-10 00:03  


인간의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암에 걸릴 위험이 2명 중 1명꼴로 높아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암연구소에 따르면 나이가 암 발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데, 최근 수명 증가로 암 발병이 쉬운 노년기까지 생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암에 걸릴 위험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그러나 너무 비관할 필요는 없다. 암세포를 찾아가면서 제거하는 방사선 치료나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한 고주파 온열치료, 사이버나이프 등과 같은 의료기술이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치료비이다. 암은 고액의 치료비용을 개인이 전적으로 부담해야 하는데 이는 암 보험 가입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






그러나 각 보험사 별로 보장범위 및 책임개시일 등의 차이를 모른 채 비교분석 없이 무작정 암 보험을 가입했을 경우,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가입 전 유의사항을 꼭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 암 보험의 면책기간은 모든 보험사가 동일하게 90일이다. 그러나 가입 후 감액기간이 있는데 손해보험은 1년 미만 50%, 생명보험은 회사 또는 상품에 따라 가입 후 2년 미만 진단비의 50%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면책과 감액기간 내용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기존 일반 암으로 분류되던 갑상선암은 최근 대부분의 회사가 소액 암으로 분류해 진단비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대장점막내암, 유방암 등의 남녀 생식기암도 거의 대부분의 회사가 소액 암으로 분류하고 있어 진단비의 차이가 있으므로 가입 시 유의해야 한다.

사실 암 보험은 오래된 보험일수록 현재 가입하는 상품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보장도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한번 가입을 하면 절대로 해약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만일 보장이 부족하다면 추가로 필요한 금액만큼만 가입해서 보완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지출되는 보험료의 재정관리를 위해서는 인상이 되지 않는 비갱신형 암 보험 가입이 유리하지만 연령에 따라 갱신형 상품이 보장 면으로 더 유리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을 고려해 두 상품 모두 꼼꼼하게 보장내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현재 암 보험 상품을 판매중인 회사는 M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LIG손해보험), 동부화재, 삼성화재, 라이나생명, 동양생명, 삼성생명, AIA생명 등이 있으며 가입순위 및 가격, 보장금액 별로 비교해보는 것이 유리하다.

최근에는 각 상품 별 장단점을 꼼꼼하게 비교해서 자신이 원하는 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활용이 가능한 암 보험 가격순위 비교견적사이트(http://amvohum.com/am-treatment.php)를 이용해 가입을 하는 추세라고 하니 이용해보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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