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의 `음오아예` 세로라이브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마마무가 부른 `음오아예` 세로라이브 영상이 SNS 및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마마무는 `음오아예`를 노래방 반주에 맞춰 부르며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문별과 화사의 랩파트를 대신 소화하고 마이크 쟁탈전을 벌이는 등 마치 멤버들끼리 노래방에 놀러온 듯 `비글돌`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독특한 세로 화면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마마무가 시도한 `세로라이브`는 해외에서 유행하고 있는 영상 기반 어플리케이션의 `세로 보기` 형태를 반영한 영상으로, 최근 몬캐스트의 새로운 음악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마마무의 `음오아예` 세로라이브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마무 팬 됐다" "멤버 전원이 다 노래, 랩 잘하는 듯" "같이 노래방가면 이런 느낌일까" "보기만 해도 내가 다 흥겹다" 등 남녀를 불문하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마마무는 "세로라이브라는 새로운 시도를 해 보았는데 신선했다. 멤버들과 진짜 노래방에 와서 함께 노는 것처럼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 팬 여러분들이 보시고 즐거워해 주시는 것 같아 더 기분 좋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마마무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음오아예`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올 여름 걸그룹 대전의 복병으로 단숨에 대세의 반열에 오르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활동을 마무리한 후에도 `음오아예`는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롱런하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23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첫 번째 팬미팅 `1st 무파티(MOO Party)`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