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백림과 열애설’ 하지원, 이상형 발언 눈길 “유머 있는 남자 좋다”

▲‘진백림과 열애설’ 하지원, 이상형 발언 눈길 “유머 있는 남자 좋다”(사진=하지원 인스타그램)


배우 하지원이 대만 배우 진백림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하지원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원은 6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SBS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이진욱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지원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편안하고 자상한 스타일이 좋다. 유머가 빠지면 안 된다. 유머가 1번, 요리가 2번, 자상한 거 3번”이라고 밝혔다. 이에 DJ 컬투는 “백종원 씨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하지원과 진백림이 SNS에 비슷한 글을 수차례 게재한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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