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형식·임시완·광희 "첫 월급 몇 만원" 무슨 일?

입력 2015-08-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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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박형식 임시완 광희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캡쳐 / SBS `상류사회` 공식사진 / tvN `미생` 공식사진 / MBC `무한도전` 공식사진)

힐링캠프, 박형식·임시완·광희 "첫 월급 몇 만원" 무슨 일?


`힐링캠프`에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 광희, 임시완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데뷔 후 첫 월급을 받았던 날을 회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박형식은 "첫 월급이 몇 만원이었다 .정산된 금액이 그 정도였는데 자랑스럽게 부모님에게 드릴만한 금액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임시완도 첫 월급날을 떠올렸다. 그는 "CF를 찍은 돈이 첫 수입이었는데 그걸 받고 같이 일했던 스태프와 비싼 스테이크집에 가서 첫 회식을 했다. 내가 처음으로 번 돈으로 한 턱 쏜 것이지 않냐 그 느낌이 좋았다. 용돈말고 내가 번 돈으로 누구에게 사준다는 느낌이 좋아서 그 느낌을 아직 간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힐링 광희, 박형식·임시완과 상반된 답변에 폭소!


반면 광희는 "나는 바로 가로수길에 가서 바로 옷을 샀다. 번 것보다 더 썼다. 오버 페이스 됐다. 나는 돈 들어오면 바로 간다. 옷 사줄 때 너무 행복하고 내가 사랑스럽다. `수고했다`면서 내게 옷을 사준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는 김제동을 포함한 500명의 시청자 MC와 1명의 게스트가 함께하는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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