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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태도논란 (사진=티아라 소연sns/ 방송화면캡처)
티아라 `왕따→태도논란` 잇따른 구설수‥ 팬 마저 `버럭`
티아라 태도논란 소식이 전해지며 왕따 사건이 재조명받고 있다.
티아라는 과거 몇가지 영상이 공개되며 왕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해당 영상을 보면 효민이 화영의 눈을 찌르는 모습이나, 은정이 효영에게 억지로 떡을 먹이는 모습이 담겨있어 왕따 논란이 불거졌다. 아울러 화영이 멤버들과 떨어져 혼자 있는 모습 등의 사진 등이 퍼지며 효영 왕따 논란은 기정 사실화됐다.
이 뿐만 아니라 티아라 멤버들은 다리부상으로 무대에 오르지 못한 효영을 공개적으로 비난해 왕따 논란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실제로 은정, 효민, 지연은 SNS에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처럼 의지가 사람을 만들 수도 있는건데...안타깝다. 자신의 옆 사람도 돌볼 줄 알아야지”, “의지+예의+배려의 차이”, “의지의 차이! 우리 모두 의지를 갖고 파이팅!”, “의지의 차이, 개념있게, 항상 겸손하기, 연기천재 박수를 드려요”라며 화영의 행동을 암시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티아라 태도논란, 왕따 논란 이어 또?
한편 최근 `완전미쳤네`로 컴백한 티아라가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에서는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2015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촬영 중 생긴 일.
티아라 팬들 중 일부에 따르면 촬영 당시 치아라는 팬들이 부르는 소리에도 얼굴 한 번 제대로 보여주지 않고 자리에 앉아만 있었던 것. 이들은 티아라의 표정 또한 굳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팬은 “멤버들 얼굴 하나 보겠다고 새벽에 와서 밤새고 새벽까지 정신력 하나로 버틴 건데 멤버들이 폐회식에 얼굴도 비추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티아라 팬페이지들이 SNS를 통해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상황. 다른 이는 “오늘만큼 다른 (아이돌) 팬들이 부러웠던 적이 없다. 다른 아이돌처럼 올라와서 도시락 주고 인사하고 사진 찍고 이런 거창한 것을 바라는 게 아니다”며 “말 그대로 최소한이라도 팬을 생각을 하는 척이라고 해줬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라고 전했다.
티아라 태도논란, 무슨 일?
여러가지 논란에 휩싸인 티아라가 잘하는 것은 딱 하나. 팬들을 챙기는 것이라는 여론이 있었다. 하지만 팬들은 이번 ‘아육대’ 태도 논란 때문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팬들의 SNS여론을 의식한 듯 멤버 큐리는 “오늘 늦은 시간까지 끝까지 남아서 ‘아육대’ 녹화 함께 응원해준 팬 분들. 고마워요! 멀리서 우리 얼굴 잘 보이지도 않았을 텐데. 마지막에 얼굴들 보는데 너무 미안했어요. 너무 고생했어. 잘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소연도 “어색어색. 그래도 나름 열심히 했네. 정말 운동체질 아닌 우리…같이 밤새고 같이 있어준 퀸둥이들 고마워요. 그래도 끝까지 버텼당. 히히히 운동돌 아니라서 미안행”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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