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윤아가 KBS 2TV 새 일일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서모란 역으로 악녀에 도전한다.
그동안 `각시탈`, `굿닥터`, `일편단심민들레`, `미생`, `징비록`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많은 커리어를 쌓아온 서윤아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를 통해 처음으로 지상파 여자 주인공으로 활약하게 된 것.
서윤아는 극중 서모란 역으로 아름다운 외모와 조신함을 겸비한 요조숙녀로 보이지만 내면은 오만함과 이기심으로 화려한 신분 상승을 꿈꾸는 역을 열연할 예정이다.
이에 배우 서윤아는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작품인 만큼 많이 감회가 새롭고 떨리지만 열심히 준비해 아쉬움이 남지 않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 들어온 여주인공 조봉희가 강인한 생명력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옷을 만들며 꿈을 이루는 과정을 그린 성공드라마다.
`별이 되어 빛나리`는 서윤아외에 고원희, 이하율, 차도진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오는 8월31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