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치기’ 탁 “10월 결혼 준비 정신없이 바쁘다” 심경 고백

입력 2015-08-11 18:36  


▲‘배치기’ 탁 “10월 결혼 준비 정신없이 바쁘다” 심경 고백 (사진= 배치기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그룹 배치기 멤버 탁이 10월 결혼을 앞둔 심경에 대해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미료와 배치기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뽑냈다.
이날 MC 김창렬은 배치기의 등장에 “탁의 결혼 소식을 들었다. 결혼 축하한다”라고 말했고 이에 탁은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탁은 신부에 대한 MC의 질문에 “나와는 정 반대고 바람직한 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다”라며 “앨범 준비 하면서 결혼 준비를 같이 했고, 활동 하면서도 결혼 준비를 계속 하고 있다. 그다지 결혼 준비를 할 게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더라”라고 털어놨다.
배치기 멤버 무웅은 “탁의 결혼 소식에 어떤 생각이 들었냐”는 MC의 질문에 “워낙 막 살던 아이였기에 바람직한 결론이라고 생각했다. 막 산다는 게 생활 패턴이 너무 마음대로였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치기는 최근 새 미니앨범 `갑중갑`을 발매하며 타이틀곡 `닥쳐줘요`로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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