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MBC 복귀 (사진=방송화면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노홍철 MBC 복귀, 연예인 `광복절 특별사면`인가?
노홍철 MBC 복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물의를 빚었던 연예인들의 복귀가 눈에 띈다.
불법도박으로 물의를 빚었던 이수근에 이어 음주운전 적발로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노홍철도 돌아온다.
이수근, 노홍철의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아직은 보기 불편하다"는 의견과 "죽을 죄를 진 것도 아니고 이정도 자숙 시간이면 충분하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노홍철의 경우 최근 유재석이 이적한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복귀 시동을 걸었다.
노홍철 MBC 복귀, 어떤 프로그램?
노홍철이 복귀하는 프로그램은 같은 방송사의 여행 예능이다. “노홍철과 일반인 남성 4명이 최소한의 경비만 지닌 채 20일간 유럽 배낭여행을 떠나 창조적 생산활동을 통해 비용을 충당하며 버티는 자급자족 여행” 콘셉트다.
한편 MBC는 노홍철의 복귀를 두고 ‘무한도전’의 복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수근과 노홍철이 자숙의 시간을 거쳐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지는 두고봐야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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