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결말, 서인국-박보검 형제는 용감했다

입력 2015-08-12 03:06  



▲ 너를 기억해 결말, 너를 기억해 서인국 박보검, 너를 기억해 장나라

`너를 기억해` 결말은 서인국 박보검의 형제애였다.

`너를 기억해` 결말은 공개됐다.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연출 노상훈) 마지막회에서 서인국 박보검은 형제애를 되찾았다.

`너를 기억해` 마지막회에서 이현(서인국 분)은 어린시절 기억을 떠올렸다. 이현은 과거 어머니와 동생 이민-정선호(박보검 분)을 위해 총을 쐈다. 당시 이민은 어머니가 살해당한 후 이현이 총을 쏘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현은 이민이 자신 때문에 후천성 사이코패스가 됐다고 생각하고 자책했다.

이민은 자신과 형을 20년간 단절시킨 이준호(최원형 분)을 죽이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이준호의 칼에 찔려 눈을 감았다. 이현은 분노했고, 이준호는 자취를 감췄다.

동생을 잃고 사라졌던 이현은 차지안(장나라 분)에게 다시 돌아왔다. 이민은 사경을 잃고 죽음의 위기에서 다시 의식을 되찾았다. 그리고 이현은 다시 이준호와의 게임을 예고했다.

한편 `너를 기억해` 후속으로는 씨스타 다솜 주연의 `별난 며느리`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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