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일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자랑하는 배우 박신혜(사진 마몽드)
여름철 애프터 케어 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 있다면, 단연 `수딩젤`이다.
수딩젤은 피부 보습 및 쿨링 케어로 적절할 뿐 아니라, 스페셜 마스크팩으로 홈케어까지 가능하다. 또한 무거운 제형의 바디로션은 부담스럽고 바디 미스트는 너무 가볍다는 이들에게 수딩젤은 촉촉하게 발려 산뜻하게 마무리 되기 때문에 최고의 바디케어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에 여름철 수딩젤의 무궁무진한 활용법에 대해 알아봤다. 수딩젤 하나만 있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촉촉하면서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 열 오른 피부에 양보하는 쿨링&수딩팩
바캉스에서 돌아온 직후, 피부에 가장 필요한 것은 쿨링과 수분 공급이다. 이 단계를 소홀히 하면 환절기에 푸석한 피부와 잡티가 부각돼 자칫 지저분한 인상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쿨링이 필요한 광대나 볼, 콧등에 화장솜을 올리고 수딩젤을 듬뿍 떠서 얹어주자. 이때 수딩젤의 경우 냉장 보관해 차갑게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차가운 수딩젤을 머금은 화장솜이 피부 위에서 수분은 채우고, 열기는 날려줘 다음날 촉촉하게 진정된 피부를 선사할 것이다. 수딩팩을 하는 틈틈이 얼굴에 쿨링 미스트를 뿌려 수분을 채워주는 것도 중요하다.
# 전신에 사용해도 부담 없는 수딩젤
햇볕에 스치기만해도 붉게 달아오르는 예민성 피부라면, 매일 저녁 수딩 케어에 집중해야 한다.
짧아진 티셔츠와 팬츠로 쉽게 노출되는 팔과 다리, 뒷목 부분은 집중 케어 부위에 해당된다. 수딩젤을 붉어진 부위에 마사지하듯 펴바르고 부드럽게 흡수시켜 주자. 쿨링감은 물론 수딩젤의 풍부한 수분이 흡수돼 촉촉한 피부 느낌 그대로, 여름밤을 시원하게 채워줄 것이다.
# 태양 아래 푸석해진 머리카락에도 안성맞춤
태양 아래 걱정되는 것이 비단 피부뿐일까? 여름이 오기 전까지 금지옥엽 관리한 머리카락도 뜨거운 태양 아래선 속수무책이다. 햇볕으로 푸석해진 머리카락에도 수딩젤을 듬뿍 도포해주자. 오일타입이 대부분인 헤어 에센스와 다르게 수분이 함유된 수딩젤은 유분기는 빼고 수분을 공급해 한층 더 산뜻한 머릿결을 선사한다.
[Editor`s pick] 이런 제품 어때요?
1 마몽드 로즈 워터 멀티 수딩젤 아이스 쿨링 센서로 시원한 쿨링 감이 오래 지속되며 얼굴은 물론 몸까지 모두 사용 가능한 수딩젤.
2 아리따움 알로에 수딩젤 머리부터 발 끝까지, 메마른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알로에 추출물 99% 진정 보습젤.
3 비욘드 제주 대나무 수딩젤 미네랄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탁월한 진정 효과로 잘 알려진 대나무의 청정 에너지를 그대로 담은 젤타입 수딩 제품.
4 더샘 프레쉬 뱀부 수딩젤 특별한 시기를 기다려 얻어진 대나무(오죽) 추출물의 신선한 수분으로 가득 채워 더욱 청량해진 사계절 고수분 진정 젤.
5 나비끄 네오 황금 실크 수딩 젤 보습성, 피부 침투성이 우수한 실크웜 성분과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관리해주는 황금, 황련, 황백 추출물 등이 함유돼 브라이트닝 효과까지 꾀하는 수딩 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