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 전·월세 거래량은 12만2,552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7.2% 감소했고, 전월 대비 2.5% 줄었습니다.
이는 7월 매매거래량이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년동월 대비 43.2% 증가한 가운데 본격적인 전세수요의 매매전환 등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8만643건으로 전월 대비 3.7% 감소했고 지방은 4만1909건으로 전월 대비 0.1% 감소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전월 대비 1.4%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전월 대비 3.3% 줄었습니다.
7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5.5%로 지난해보다 4.0%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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