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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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홍수아와 함께 택시에 출연한 서유리의 SNS 심경글이 화제다.
서유리는 지난 8월 자신의 SNS에 "남의 말이라고 루머던 뭐던 가리지 않는 사람들 이자 1000배 쳐서 돌려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루머에 많은 상처를 입었던 것으로 보인다.
서유리는 지난해 9월 심경글에서도 15년 전 학창시절의 사징에 대해서도 "저에겐 그 시절의 사진들이 다른 의미로 다가오네요"라며 "저는 왕따, 집단 따돌림의 피해자였다"라고 밝힌바 있다.
서유리는 "초등학교 고학년에 올라갔을 때, 왕따라는 단어조차 생소하던 시절 저는 왕따를 당했습니다. 지금 떠올리기도 싫을 정도로, 집요하게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육체적, 정신적 괴로움을 모두 당했고 학교가 끝나고 집에 해가 지기 전에 돌아가 본 적이 손에 꼽을 정도"였다고 고백한바 있다.
그 때문에 서유리는 "없던 식이장애, 폭식증이 생겼습니다. 동생이 운동선수였는데 동생과 똑같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운동은커녕 외출도 잘 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살이 찌게 됩니다. 유일하게 저에게 돌파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유치원 다닐 때부터 좋아했던 애니메이션과 게임"이라며 "항상 죽고 싶었다는 생각을 하며 살던 시기에 유일하게 나도 살아있구나, 행복하구나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서유리가 성형한 부위를 정확히 짚어내는 홍수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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