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안타까운 가족사 고백 “사실 부모님 때문에 한국 떠났다”

입력 2015-08-12 11:54  



택시 추자현이 과거 안타까운 가족사에 대해 고백한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추자현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중국 장쑤위성TV ‘명성도아가’에 출연했다.

이날 추자현은 가상 시어머니에게 “내 부모님은 이혼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추자현은 “어려서 동생이 물에 빠져 죽었다. 그때 엄마는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며 “이후 내가 뭔가를 잘못했을 때 엄마는 `네가 동생 대신에 죽었어야 했는데`라고 말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그는 “사실 부모님 때문에 한국을 떠날 결정을 하게 된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추자현은 지난 11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ㅇ르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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