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홍원찬 감독의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 예고
영화 ‘오피스’ 가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을 예고했다.
‘오피스’는 제68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돼 화제다.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스릴러, 공포, SF, 액션 등의 장르 영화에서 독특한 작품성과 흡입력을 가진 감독들의 작품 중 매회 2~3편의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하고 초청하는 부문이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의 초청된 역대 한국영화로는 2005년 ‘달콤한 인생’, 2008년 ‘추격자’, 2013년 ‘표적’이 선정되었고 올해에는 ‘오피스’가 당당히 초청되어 국내에 선보이기 전부터 작품성과 흥행성까지 입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피스’는 영화 ‘추격자’와 ‘작전’, ‘황해’, ‘내가 살인범이다’ 등 스릴러 장르를 전문적으로 연출한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홍원찬은 과거 2005년 ‘추격자’에서 각색으로 참여해 칸 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는 실력파 감독이다. 이번 ‘오피스’에서 홍원찬은 연출가로 변신해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오피스’는 배우 고아성과 박성웅, 배성우 등이 출연해 27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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